비전

비전이 비전이기 위해서는, 보일 수 있어야 하는걸까.
혹은, 보이지 않는걸 볼 수 있어야 하는걸까.

이 시대 속에서, 어떤것이 내 마음에 만족함을 줄 수 있을까. 무엇을 내가 볼 수 있을 때 내 가슴이 뛸 수 있는 것일까.

그 동안 여러가지 것들에 (보건, 네트워크 과학, 머신 러닝, 글로벌 이슈, 웹기반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분석, 로보틱스, 전염병 확산의 예측 등) 폭 넓은 관심을 갖고 관심영역을 여기에서 저기로 옮겨다니며 wandering을 하다가, 이런 상황에 다닿으니 문득, 무엇을 바라보아야 할지. 무엇을 하는것이, 혹은 무엇을 되는것이, 중요한 matter일까. 회의감이 든다.

다행인것은, 사람들이 이름을 대면 알만한 회사들을 동경하던 습성들이 많이 사라진것 같다. 그런것들이기쁨을 채워주지는 못하다는것도 조금은 알게 된것 같다. 또한 분위기 좋은 환경에 대한 환상도 많이 깨어진것 같다. 좋은 음악, 조명, 공간이 우리를 편리하게 해줄 수 있지만 본질적인 목마름은 채워주지 못한다.

이 시기, 이 시대에, 나는, 여기에서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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